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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규례

  • 서부제일교회
  • 조회 : 839
  • 2021.07.27 오전 11:45

장례식 규례

1. 장례예배를 교회당에서 드릴 수 있는 경우
   1) 본 교회의 장로권사 안수집사 직에 있는 분
   2) 그 외에도 합당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본 교회 교인들
2. 장지가 본 교회에서 3시간 이내일 경우에는 교회가 하관예배를 할 수 있으나 그 이상의 장거리일 경우에는 사전에 교회와 상의하여야 한다.(왕복의 어려움 때문)


임종과 장례에 대한 예비지식

1. 임종 : 병자가 위독한 상태에 빠지면 가족들은 침착한 태도로 다음과 같이 진행하여야 한다.
   1) 임종직전에 가족들은 울지 말고 침착한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면서 조용히 찬송하며(찬송가 254장에서 284장, 493장에서 586장에 있는 찬송가) 성경말씀을 들려주어야 하고(예: 요한복음 11:17~27, 14:1~6, 디모데후서 4:6~8),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보혈을 흘려 주신 주님을 기억하게 하고 주님을 계속 신뢰할 수 있도록, 또한 주님이 마련하신 천국을 소망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병자에게 꼭 물어 둘 일이 있으면 내용을 간추려서 병자가 대답하기 쉽게 묻고 대답을 기록한다.(녹음기에 마지막 육성을 녹음해 두면 더욱 좋다.)

2. 별세 : 병자가 운명하시면 지체 없이 다음과 같이 한다.
   예 : 눈을 감기고, 입을 다물게 하고, 턱을 받힌 다음, 베개를 조금 높이 하고(심한 환자일 경우에는 탈지면으로 코와 귀를 막음) 손과 발을 곧바로 하고, 천이나 얇은 이불로 덮으면 된다.
3. 연락 : 우선적으로 교회와 장례에 관한 모든 문제를 상의해야 한다. (장의사에게 알리지 말고) 맨 먼저 교회 사무실이나 자기 가정이 소속한 교역자 또는 경조부 부장에게 연락한다.
   1) 연락이 끝나면 가족들은 검소한 옷으로 갈아입고 근신하며 애도하되, 맨발이나 머리 푸는 일이나 곡을 삼가한다.
   2) 교회에서 연락을 받게 되면 곧 교역자가 경조부와 의논, 별세 심방으로 상가댁을 찾아 예배한 후에 장례에 대하여 의논하게 되는데, 교회의 지도를 받으면 간단히 된다. 

4. 매장허가 및 화장 소속절차 
   먼저 병원에서 사망진단서 3통을 떼어와서
   1) 동회에: 사망진단서 1통, 묘지사용 승낙서 1통, 고인 주민등록증 세 가지를 가지고 가서 매장 신고증을 받아둔다.
   2) 교회에 사망진단서 1통을 제출한다.

5. 교회 예식대로 장례식을 거행하고자 하는 가정에서는 아래의 사항을 지킨다.
   1) 상복은 따로 마련하지 아니하고 한복일 경우에는 흰색 또는 검은색 복장으로 하되 왼쪽 흉부에 상표를 단다. 
   2) 상가에서 주류 사용은 금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바른 자세입니다.
   3) 영구 앞에 고인의 사진을 세우는 것 외에 음식이나 제상을 차리지 않도록 한다.
   4) 상주에게 인사는 하지만 배례는 하지 않는다.
   5) 상가에서 밤을 새울 때에는 조용히 찬송을 부르거나 기도를 하도록 할 것이며, 부덕한 오락은 피한다.
   6) 상중에 있는 유가족들을 위하여 교역자들과 구역 식구들은 협력하여 위로하는 일과 봉사에 힘쓴다. 

6. 입관
   교회와 정한 시간에 입관하게 되는데
   1) 이 땅에서 마지막 보는 순간이므로 가족이 보는 적당한 시기에 정중하게 위생 수의로 갈아입힌후 입관한다.
   2) 입관시 일체의 미신적인 행위를 금해야 한다.
   3) 입관 후 적당한 위치에 안치하고 향은 위생상 이유 외에는 피우지 않는다.
   4) 입관이 끝나면 입관예배를 드린 후에 상주와 복인 들은 상복하고 상표를 부착한다.
   5) 특히 상주는 고인의 상 위쪽에 앉아 자리를 쉽게 떠나지 않는다.  

7. 장례 : 장례일
   1) 삼일장이 좋으나 형편에 따라서 할 수 있다.
   2) 주일은 피하고 다른 날로 정한다.
   3) 미신적으로 장례일을 택해서는 안 된다.
   4) 교회와 정한 일시에 장례를 하게 되는데, 유가족들은 산에서 필요한 모든 물건들을 미리 준비하였다가 발인예배가 끝나면 곧 발인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8. 하관 및 안치
   1) 준비를 마치고 장지에 도착하게 되면 곧 하관하게 되는데 하관예배가 끝나면 유가족의 취토와 동시, 일동 찬송하며 매장한다. 
   2) 귀가와 동시 목사의 인도로 귀가 예배를 드린다.
   3) 보통 장례 후 3일 만에 삼우제라 하여 묘소에 가는데 우리교회에는 삼우제라 하지 않고 “첫 성묘”라고 하며 꼭 3일 만에 가는 법이 아니고 어느 날이던지 온 가족이 모이기 좋은 날로 정하여 성묘한다.

9. 장례 후 하는 일
   1) 2~3일 후 유가족들이 산소나, 납골당을 찾아 살펴보고 다른 행위는 하지 않는다.
   2) 집안에 빈소를 차리거나 조석상식, 삭망제를 일체 하지 않는다. 

10. 추도하는 일
   1) 세상 떠난 날을 추모하는 일은 미덕이다.
   2) 가족과 친척이 모여 교역자나 장로, 또는 목자의 인도로 추도예배를 드린다.
   3) 삼년상, 탈복 등의 행위는 하지 않는다.
   4) 추도의 의미는 가신 이를 기억하고 후손들이 그를 생각하면서 화목 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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